기아 레이 35,000km에 첫 엔진오일 교환 상태가....

2024. 1. 22. 17:49엔진오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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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이어스토리 By 타이어깜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충격적인 소모품 정보가 준비되어 있어요.

오늘의 정보는 기아 레이의 첫 엔진오일 교환 작업이에요.

작업 중간에 알았지만 엄청나게 바쁘신 고객님이셨고 차량 출고 후 6개월만에 첫 엔진오일 교환이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대충 차량 주행거리를 보고 내렸는데 잘 본게 맞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다시 봤더니 35,000km.....오일캡 열어보는게 겁이났습니다.

역시는 역시군요.

차량 출고 6개월.... 가솔린 차량이 맞나 싶을 정도로 슬러지가 많이 쌓여 있었습니다.

엔진 속은 안봐도 훤하죠. 하....아무리 바쁘셔도 엔진오일 교환은 필수!

우선은 다 닦아 드렸는데요.

지금 캡이 중요한게 아니고 엔진은 괜찮을지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우선은 급한대로 만놀 모터플러시!

엔진플러싱을 충분한 시간 진행하였습니다.

엔진 속 쌓여 있는 슬러지를 녹여주는 엔진 세정제입니다.

엔진플러싱이 진행되는 동안에 타이어 압도 다시 맞춰드렸구요.

에어클리너도 교환해드렸습니다.

가솔린 차량의 에어클리너는 디젤 차량보다 훨씬 늦게 오염되는데요.

이 정도면 웬만한 디젤 차량의 에어클리너보다 지저분하네요.ㅠㅠ 빠르게 교환해 드렸어요.

오늘의 잔유 제거는 서비스가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뒷바퀴를 들어주면 더 잘 빠지니 힘껏 들어줬습니다.

역시나 드레인에서 나오는 엔진오일량이 너무 부족했어요.

2.5L~3L정도 나오는게 정상이지만 잔유 제거 포함해서 1.5L정도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색상 점도 너무 안좋았습니다.

정말 차량이 안퍼진게 다행이네요.....ㅠㅠ

에어샤워와 석션으로 최대한 잔유를 빼줬습니다.

오일샤워까지 해줬으면 더 좋았겠지만 가격적인 부담으로 우선은 두가지 작업만 진행했어요.

드레인코크의 와셔도 새것으로 교환해 드렸구요.

필수로 오일필터까지 교환했습니다.

하우징에 잔유 슬러지가 너무 많이 껴 있어서 전부 세척 후 교환해 드렸습니다.

자! 이쯤에서 오늘의 구성품입니다.

엔진오일은 모빌슈퍼 스마트플러스프로텍션 0W-20 점도와 오일필터 에어클리너는 보쉬 제품을 사용했어요.

오늘의 엔진오일을 적정량 넣어준 후 레벨링!

엔진룸도 깔끔하게 세척해 드렸어요.

다음 엔진오일 교환 주기는 일반적으로 교환하는 시기보다 더 당겨서 방문을 권장드렸구요.

이렇게 끝이난게 아닌! 다음 교환이 더 중요합니다.

차량의 컨디션을 유지해주는 엔진오일 교환! 꼭 잘 받으셔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주시기 바랍니다.

 

타이어깜은 내일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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